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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일 재정경제부차관 후임에 박병원 재경부 차관보를, 관세청장에는 성윤갑 관세청 차장을 각각 승진, 임명키로 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박병원 신임 재경부 차관에 대해 "경제정책, 예산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로 경제정책에 대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기획력과 업무추진력 및 조정능력이 뛰어난 만큼 경제회복 등 당면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탁배경을 밝혔다.
또 성윤갑 신임 관세청장 발탁배경에 대해 "관세청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며 기획업무와 세관집행업무를 두루 역임한 관세행정 전문가로서 세계적 물류 허브수준으로 통관ㆍ물류 체계를 혁신하고 기업하기 좋은 납세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 93년 김경태 전 관세청장을 마지막으로 지난 12년 동안 관세청 내부승진이 한 번도 이뤄지지 못해 "내부승진출신 관세청장"에 대한 관세공무원들의 열망이 컸던 만큼 이번 성 관세청장의 발탁에 관세청은 크게 반기는 모습이다.
김 대변인은 박병원 신임 재경부 차관에 대해 "경제정책, 예산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로 경제정책에 대한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기획력과 업무추진력 및 조정능력이 뛰어난 만큼 경제회복 등 당면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탁배경을 밝혔다.
또 성윤갑 신임 관세청장 발탁배경에 대해 "관세청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며 기획업무와 세관집행업무를 두루 역임한 관세행정 전문가로서 세계적 물류 허브수준으로 통관ㆍ물류 체계를 혁신하고 기업하기 좋은 납세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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