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金浩鎭) 노동부장관은 2.9(금) 전국기관장 회의에서 최근 기업
 구조조정 및 동절기 계절적요인 등으로 2~3월에 실업이 급증할 것에
 대비하여 관련부서 및 기관의 비상근무를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노동부 본부, 지방노동관서 및 산하단체의 실업대책관련부서는
 2월10일부터 3월까지 두달동안 2시간(본부는 5시간)을 연장근무하는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 본부(고용정책실)는 22시까지(토요일은 17시까지) 근무하고
  - 전국의 133개 고용안정센터 및 인력은행, 전 지방노동관서의 직업능력
    개발담당 부서는2월에는 19시까지, 3월에는 20시까지 근무하며
  - 이와 함께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실업대책 관련부서도 지방노동관서 연장근무에 준하여 시행해 주도록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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