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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ㆍ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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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600억원 규모 베트남 도로공사 수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동부건설이 베트남 인프라 사업을 수주했다.동부건설은 28일 베트남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 산하 미투안(My Thuan) 사업관리단이 발주한 '떤반(Tan Van)~년짝(Nhon Trach) 도로 건설 2공구 공사'의 시공사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치민시와 인근 동나이주(州)를 연결하는 연장 6.15km의 도로와 교량 5개소를 건설하고 연약 지반을 보강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부가세 포함 약 600억원이며 동부건설이 51%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았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동부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해외 사업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현재 라오스에서는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2차)'을 시공 중이며, 캄보디아에서도 '홍수피해 저감사업'을 수주해 시공하고 있다.동부건설은 국내 공공공사에서 쌓아온 경쟁력을 앞세워 안정적인 수주 물량 확보와 함께 해외 인프라 조성 공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도로와 교량·철도·항만 등 토목 분야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앞세워 해외 공사의 비중을 점차 늘려갈 방침이다.동부건설 관계자는 “공공공사 분야의 경험과 수행역량이 이번 프로젝트 수주의 원동력이다”며 “국내 건설 시장의 침체라는 위기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회사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28 출처 : 조세금융신문
대우건설, 지배구조 부문 ESG 경영 강화에 박차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대우건설이 전문 여성 사외이사를 추가 선임했다. 대우건설은 이사회 구성과 운영의 변화를 통해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을 강화할 방침이다.대우건설은 28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계·재무 전문가인 안성희 카톨릭대학교 회계학과 부교수를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했다.이로써 대우건설의 사외이사 수는 6명으로 늘었다. 6명 중 2명이 여성 사외이사(33.3%)다.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따르면 자산총액 2조원이 넘는 상장사는 이사회 내 성별을 특정성별로 채울 수 없다.대우건설은 법률전문가인 법무법인 바른 이영희 대표변호사가 여성 사외이사로 활동 중으로 이미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만 이번에 여성 사외이사를 추가 선임했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국내 10대 건설사 중 여성이사를 2명 이상 선임한 곳은 대우건설이 유일하다.특히 신임 안성희 이사는 학계 뿐 아니라 실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회계·재무 전문가로서 감사위원을 겸할 것으로 알려져 감사위원회의 전문성 제고 및 기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사회 내에 보상위원회도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보상위원회가 신설되면 성과에 기반한 연봉 및 인센티브의 설계 및 검토가 이루어져 등기이사에 대한 동기부여 제고, 투명하고 공정한 보수 집행 등 지배구조 상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대우건설측 설명이다.이사회 소집 통지도 앞당기기로 했다. 이사회 안건을 소집 3일전에 각 이사에게 통지하던 것을 7일전에 통지하는 것으로 변경해 이사들이 안건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사회의 내실 있는 검토와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그치지 않고 대우건설은 이번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이사회 평가제도 신설, 사외이사 및 최고경영자 후보군 관리 개선 등 이사회 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정관 및 이사회 규정 변경을 통해 ESG 경영 중 지배구조 부문 강화에 특히 힘을 쏟았다”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이사회 운영을 통해 지배구조 신뢰도를 제고할 뿐 아니라 안전과 환경 부문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올바른 ESG 경영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28 출처 : 조세금융신문
기축통화 달러 패권에 놀란 지구촌…탈(脫)달러 행렬 가시화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지구촌 수많은 국가들이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미국 달러의 대안을 찾는 이른 바 ‘탈달러화(de- dollarization)’ 행렬에 가세하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세계 무역과 자본 흐름을 지배해 온 미국 달러의 움직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지난 2011년 니켈과 구리, 은 등 귀금속 및 원자재 무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설립된 인포그래픽 매체 <엘레먼트>는 27일 “탈달러 : 더 많은 나라들이 미국 달러의 대안을 찾고 있다(De-Dollarization: More Countries Seek Alternatives to the U.S. Dollar)”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48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달러 이외의 통화 거래에 개방적이라고 밝혔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이 매체는 기사에서 “세계금융시스템에 대한 미국의 지배력과 이를 ‘무기화'할 수 있는 미국의 능력에 대해 우려하는 다른 국가들은 달러 헤게모니를 줄이기 위한 대안을 모색해왔다”고 진단했다.달러 무기화는 특히 최근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경제제재를 가하면서 가시화 됐다. 러시아는 에너지를 팔아 전쟁에 필요한 돈을 조달해야 하는데, 미국이 자국 단독 경제제재만으로 러시아의 돈줄을 옥죌 수 있는 힘을 보여줬다.이에 러시아는 유럽에 파는 에너지 대금은 루블화로 요구, 루블화 가치가 급등했다. 러시아는 또 중국 정부와 공조, 달러 의존도를 낮추고 금융시스템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러시아는 미국이 자국 중앙은행의 해외계좌를 동결, 사실상 주요 기축통화(Key Currency) 지위의 외환을 위안화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엘레멘트>는“2022년 2월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 이후 루블화와 위안화 사이의 거래는 무려 80배 증가했다”고 밝혔다.러시아 통신사 베드모스티(Vedmosti, Ведомости)>는 “러시아와 이란은 금을 증거금으로 뒷받침하는 암호화폐를 출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러시아는 2015년 이후 비트코인을 에너지 대금으로 받는 실험도 해왔다. 이 통신사는 상페테르부르크 소재 시중은행 로시야 방크가 대주주다.러시아와 중국의 중앙은행들은 지난 1967년 이래 달러에서 벗어나 외환보유고를 다양화하기 위해 대규모로 금을 매입했다.다른 나라들도 음으로 양으로 달러 의존도를 줄이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엘레멘트>는 “최근 몇 달 동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남미에서 가장 큰 두 경제를 위한 공통 통화 생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수의 전직 동남아시아 관료들이 지난 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회의에 모여 지구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탈달러화 양상에 대해 숙의한 사실도 공개했다.미국 매체 <로이터> 통신도 최근 보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인도가 비석유 상품 거래에 루피를 사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인도는 진작부터 러시아 에너지를 수입하면서 달러가치와 연동되는 UAE의 디르함을 달러 대신 지불해 왔다.이밖에 중국의 중재로 이란과 국교를 정상화 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중국과 정상회담을 갖고 “미국 달러 이외의 통화 거래에 개방적”이라고 말했다. 이는 48년 만에 처음 한 선언이다.<엘레멘트>는 그러나 “일련의 움직임에도 달러의 글로벌 주권 지위가 가까운 시일 내에 끝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논평했다.보도에 따르면, 현재 지구촌 중앙은행들은 외환보유고의 약 60%를 달러로 보유하고 있다.한편 이 매체가 구현한 ‘인포그래칙’에 따르면, 미국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거의 하룻밤 사이에 주요 금융 강국이 됐다. 미국은 1917년에야 전쟁에 뛰어들어 유럽 국가보다 훨씬 더 강해졌다. 그 결과 달러가 국제준비통화로 영국의 파운드를 대체하기 시작했다. 미국은 이에 따라 전시 금 유입의 중요한 수취인이 됐다.달러는 이후 1944년에 44개국이 브레튼 우즈 협정에 서명하면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됐다. 1960년대 후반까지 유럽과 일본의 수출은 미국의 수출에 견줘 경쟁력을 갖추게 됐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양의 달러가 공급돼 금을 바꿔지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이에 닉슨 대통령은 1971년 미국 달러를 금으로 직접 태환하는 것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금본위제’와 ‘지폐 통화량’에 대한 제한의 시대가 마감했다.달러는 여전히 국제준비통화로 남아 있지만, 그 이후 줄곧 구매력을 잃어왔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28 출처 : 조세금융신문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 4월초 풀린다…분양 마친 아파트도 소급 적용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분양권 전매제한 완화 방침이 당초 예상보다 1주일 연기 된 것으로 알려졌다.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를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다음달 4일로 미뤄졌다.분양권 전매제한 완화 방침이 미뤄진 이유는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부과돼 있는 2~5년 실거주 의무를 전면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첫 국회 심사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계류돼 있던 이 법안은 모레(30일) 열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첫 심의를 받게 된다.이에 따라 전매제한 완화는 다음 주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개정안이 시행되면 수도권에서 최대 10년인 전매제한 기간이 최대 3년으로 대폭 줄어든다. 전매제한이 수도권 공공택지(분양가 상한제 적용) 및 규제지역은 3년, 서울 전역이 포함되는 과밀억제권역은 1년, 그 외 지역은 6개월로 완화된다.비수도권 공공택지(분양가 상한제 적용)는 1년, 광역시 도시지역은 6개월로 완화하고 그 외 지역은 폐지된다.시행령 개정 이전 이미 분양을 마친 아파트에도 소급 적용된다.규제지역인 서울 강남 3구와 용산에서 아파트를 분양받더라도 3년 이후엔 팔 수 있게 되는 것이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28 출처 : 조세금융신문
넥슨, '프라시아 전기'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30일 정식 출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넥슨이 신작 MMORPG '프라시아 전기' 사전 다운로드시작을 알렸다.모바일 버전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며, PC 버전은 프라시아 전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다운로드가 가능하다.프라시아 전기는 오는 30일 0시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프라시아 전기는 자유도 높은 전쟁 시스템과 퀄리티 높은 PC-모바일 MMORPG다.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캐릭터명 사전 선점은 총 13개 월드, 65개의 서버 수용인원을 모두 채우며 마감됐다.프라시아 전기 개발을 총괄하는 이익제 디렉터는 "오랜 기간 프라시아 전기에 많은 성원 보내 주신 플레이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틀 뒤 정식 출시 후 플레이어분들과 프라시아 세계에서 만나 뵙기를 고대하겠다"고 말했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28 출처 : 조세금융신문
캠코, 국유재산 총조사로 재정 수입 확보 나선다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8일 캠코 인재개발원(충남 아산 소재)에서 제2차 국유재산 총조사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 윤석호 기획재정부 심의관, 현장 조사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조사자 대표의 선서와 드론 비행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국유재산 총조사’는 유휴·저활용 행정재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하는 대규모 국유재산 조사 사업이다. 지난 2018년 1차 총조사에서는 유휴 행정재산 35만 필지를 발굴하고, 이 중 6만 4천 필지를 용도폐지하여 매각, 대부 등을 통해 총 572억원의 재정 수입을 창출했다.이번 2차 총조사는 토지 약 200만 필지(대장가 410조원, 면적 18,337㎢), 건물 3.7만 동이 조사 대상으로, 1차 총조사와 비교하면 대장가(82조원)는 5배, 면적(2,378㎢)은 8배 증가한 규모다. 캠코는 2차 총조사에 약 1,100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올해 안에 조사를 완료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조사에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최신 드론과 증강현실(AR) 등 첨단 IT기술을 접목하여 조사의 효율성을 높였다.조사 결과 확인된 유휴·저활용 행정재산은 일반재산으로 전환하여 대부·매각을 통해, 국가 재정수입 확보와 적재 적소 공급을 통한 국민의 국유재산활용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는 이번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가 재정수입과 민간경제 선순환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히며, “국유재산이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임직원들과 조사자들에게 당부했다.한편, 캠코는 ‘97년부터 국유재산 총괄청인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유 일반재산의 관리ㆍ처분 업무를 위탁받아 현재 약 73만 필지를 전담 관리하고 있으며, 대부·매각 등을 통해 연간 약 1.6조원 이상을 국고에 납입하는 등 국가 재정수입 증대 및 국유재산 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28 출처 : 조세금융신문
“AI산업 시대 게임 체인저”…역대 최대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개막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등 엔데믹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올해 창업 시장 판도도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30일 개막하는 '2023 제54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에 맞춰 3월 30일(목)부터 4월 1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300여개 브랜드 600여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외식업에서는 ▲공차 ▲지호한방삼계탕 ▲생활맥주 ▲채선당·샤브보트 ▲걸작떡볶이치킨 ▲본죽·본도시락 ▲두찜 ▲꼬지사께 ▲큰맘할매순대국 ▲한마음정육식당 등 유명 외식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한다. ▲우리동네과일편의점 오롯 ▲바리스텔라도 코로나19 이후 급성장 중인 1인·무인 점포, 로봇·자동화 기기 도입 점포, 매장 - 배달·포장 하이브리드 모델 등 더욱 진일보한 창업 모델들을 선보인다.비외식 업종에서도 ▲가자주류 ▲리맥스코리아 ▲세븐스타코인노래연습장 ▲런드리24 ▲OX PC ▲고수의운전면허 ▲커브스 ▲아소비 ▲문구야놀자 ▲프린트카페 ▲스프링펫 등 각 분야 리딩 브랜드들이 상담 부스를 꾸려 참관객들을 만난다.또 키오스크·POS, 포장, 설비, 인테리어, 주문 시스템, 보안, 물류 등 점포 운영의 디테일을 좌우하는 협력사들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최초로 D홀 전관을 ‘리테일 특별관’으로 꾸미고 참관객들의 편의를 높였다.▲KT(종합 솔루션) ▲엔터팩(포장) ▲브이디컴퍼니(로봇) ▲서빙고(로봇) ▲캐시노트(경영관리) ▲미리내 키오스크(결제) ▲제로아이즈(결제) ▲지엠에스티(주방) ▲연두커피(식자재) ▲노무법인 일과품(컨설팅) ▲아이엠그리너(친환경물품) 등 다양한 협력업종들이 본사와 현 점주, 예비창업자 모두를 위한 부스를 차린다. ▲공정거래조정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공공기관은 제도 홍보와 상담, ▲대한가맹거래사협회 ▲이홍구 컨설턴트 등은 무료 컨설팅을 통해 올바르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조언을 제공한다.D홀에서 3일간 열리는 특별 창업세미나는 역대 가장 화려한 라인업을 꾸렸다. 배민 트랙에서는 ▲빅데이터 권위자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가맹사업자로 변신한 가수 테이 ▲정철진 경제평론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이홍구 한국창업트렌드연구소장 ▲배달의민족 등이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명강연을 펼친다.공유FC 트랙은 ▲유민호 치킨플러스 대표 ▲노승욱 창톡 대표 ▲김수진 김수진WORKS 대표 등 업계 전문가들이 이 본사 관계자, 가맹점주, 본사 창업 희망자에게 투자자산화, 푸드테크, 해외진출 등에 관한 전문성 높은 강연을 들려준다.이밖에 AI에 기반해 참관객에게 브랜드 추천과 상담 주선을 제공하는 창업레시피, 가맹본부 구매팀과 참가 협력사 비즈니스 매칭, 우수·유망 브랜드를 유기적으로 배치한 레드카펫존·탑브랜드 리더십존 등이 유기적으로 참관객의 편의를 극대화한다.‘2023 상반기 제54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3월 30일(목)~4월 1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 코엑스 3층 C, D홀에서 개최된다. 현장 입장료는 1만원으로,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하면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한편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국내외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매년 5만명(연 2회)의 창업 희망자가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인증 창업 박람회다.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협회장 정현식)가 주최하고 국내 최대 MICE 기업 코엑스(Coex)와 전시업계 글로벌 1위 RX Korea(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공동주관하며,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가 공식후원한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28 출처 : 조세금융신문
신라면세점, 고객 체험단 ‘신상원정대’ 모집...고객 리뷰 콘텐츠 '전면 배치'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신라면세점이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고객 체험단 ‘신상원정대’를 신설하며 내국인 고객 잡기에 나선다.신라면세점은 고객 체험단 ‘신상원정대’를 신설하고, 고객 리뷰 컨텐츠를 메인 페이지 전면에 배치하는 등 인터넷면세점 추가 개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가 개편은 신라면세점을 즐겨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고, 고객 인터뷰에서 도출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기획에 반영했다.고객의 니즈를 더욱 직접적으로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고객 리뷰 컨텐츠를 메인 페이지 전면에 부각하여 배치했다. 고객이 작성한 리뷰 및 숏폼 컨텐츠를 큐레이션하여 제공하는 리뷰 페이지를 전진 배치하고, 고객이 직접 리뷰 및 숏폼을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개선했다.또한 이번 인터뷰에서 고객들이 원했던 고객 체험단 ‘신상원정대’를 선보이고, 전용 페이지를 신설했다. ‘신상원정대’는 4월 중 모집하며, 선발된 고객에게는 3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무상 지원 받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신라면세점은 이러한 개편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면세업계를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VIP 전용 뷰티클래스를 확대해 글로벌 차원으로 확산하고, 전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화상상담서비스 ‘라뷰온’ 대상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다.신라면세점 이커머스팀장 김보연 상무는 "이번 UI·UX 추가 개편으로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편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거듭해 온라인 면세쇼핑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28 출처 : 조세금융신문
쿠팡, 리테일 각 부문별 대표 체제 구축...'전문성 강화' (조세금융신문=권영지 기자)쿠팡이 리테일 사업부를 윤혜영, 이병희 대표 체제로 전환해 더욱 견고한 리더십을 구축하고 쿠팡의 핵심 역량인 로켓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쿠팡은 28일 홈리빙, 레져, 그로서리, 로켓프레시 등을 총괄하는 윤혜영 대표와 가전, 미디어, 뷰티, 생활용품 등을 총괄하는 이병희 대표를 리테일 사업부 최고경영진으로 발령했다. 리테일 각 부문별 각자대표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윤혜영 대표와 이병희 대표는 로켓배송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쿠팡의 고객중심 경영과 배송 혁신을 주도해온 유통 전문가다. 쿠팡의 리테일 사업부를 공동으로 이끌어온 윤 대표와 이 대표는 로켓배송이 처음 도입된 2014년 두 달 차이로 쿠팡에 입사했다.이후 로켓배송이 수백만 종의 상품 셀렉션을 갖추고 고객에게 최저가 상품을 제안하며 풍부한 재고 확보를 통해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을 보장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뒤 월마트 코리아, 홈플러스 등을 거쳤다. 윤 대표는 “모든 생각의 시작과 끝은 고객이 될 것이며,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날마다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애경그룹과 CJ제일제당을 거쳐 쿠팡에 합류했다. 이 대표는 “쿠팡의 로켓배송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하고, 도전할 것”이라며 “지금보다 다양한 셀렉션과 전에 없던 서비스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28 출처 : 조세금융신문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지난해 연봉 173억원 수령…게임업계 1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지난해 보수로 173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게임업계 연봉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위메이드가 28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장 대표는 지난해 급여 10억원과 상여 81억2000만원, 주식매수석택권(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이익 817000만원 등을 수령했다.이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124억원), 이성구 부사장(65억원), 김택헌 수석부사장(57억원), 크래프톤 조웅희 전 최고사업책임자(37억원) 등을 크게 웃도는 액수다.위메이드는 장 대표가 단행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 투자 성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성과이익의 10% 범위 내에서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위메이드 창업자인 박관호 의장은 총 16억원의 보수를 급여로 받았다.이달 위메이드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취임한 송모헌 신임 사장은 급여 5억원, 상여 2억3000만원 등 약 7억3000만원을 지급받았다.지난해 말일 기준 위메이드 전체 직원 수는 491명으로 평균 근속 연수는 1년 6개월,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6800만원이었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28 출처 : 조세금융신문
전문가 코너2
[전문가 칼럼] 엄마가 대신 내준 상속세와 신탁 설정시 취득세 [전문가 칼럼] 엄마가 대신 내준 상속세와 신탁 설정시 취득세 (조세금융신문=신관식세무사) [편집자주] 가업승계나 상속 및 증여 관련 자산승계신탁 상담을 하면서 자주 받는 질문들이 있다. 예를 들어 비상장기업의 주식을 자녀가 물려받았는데 엄마가 대신 상속세를 내 줄 경우에 문제가 발생하는지 또는 사업용 재산을 신탁하려고 하는데 취득세 등 지방세는 어떻게 되는지 등이다. 그래서 본 칼럼에서는 간단 명료하게 결론을 정리함과 동시에 최근 트렌드 등을 담았다. Q : 엄마가 아들 대신 내준 상속세에 대해 증여세가 과세될까?A : 엄마가 사망한 아버지로부터 상속받은 재산 내에서 자녀 대신 납부하는 상속세는 자녀에게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는다.우리나라의 상속세는 유산세 방식*이다. 유산세 방식을 취하고 있는 관계로 상속인들간에는 상속세 연대납세의무가 있다. 따라서 상속인은 각자가 받았거나 받을 상속재산의 한도 내에서 다른 상속인이 납부해야 할 상속세를 대신 납부하는 경우에는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는다(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3조의2, 재산세과-4083, 2008.12.4).가업승계를 할 때 후계자인 자녀는 대개 현금 유동화가 어려운 재산(비상장주식, 부동산 등)을 물려받게 된다. 이때 대개 상속세 납부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뒤 늦게 대안을 마련하려고 노력한다.따라서 가업승계를 고민하는 창업주와 후계자는 상속세 연대납세의무를 고려한 ① 재산분할계획, ② 상속세 등 물납 및 연부연납 검토, ③ 상속세 등 납부유예제도 확인, ④ 임원 사망시 퇴직금 또는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 활용 등 여러 대안을 미리 미리 세우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Q : 사업용 부동산을 신탁하려고 할 때 취득세가 발생할까?A : 취득세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지방세법 제9조(비과세) 제③항).사업용 부동산(ex. 토지와 건물)을 신탁하게 되면 부동산 소유권이 수탁자인 신탁회사로 변경된다. 즉, 신탁 설정 및 신탁등기 이후부터 신탁회사가 해당 부동산의 대내외적 소유자이다. 이는 ‘등기사항 전부 증명서’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부동산을 신탁할 경우 등기사항 전부 증명서(갑구) 예시]신탁법에 기초하여 위탁자가 수탁자인 신탁회사와 신탁계약을 하게 되면 부동산의 소유권은 신탁회사로 바뀐다. 신탁계약의 내용에 따라 신탁재산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 등의 권리는 계속 수익자가 보유할 수 있다. 아무튼 신탁계약 및 신탁등기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면 신탁설정으로 인해 취득세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지방세법 제9조(비과세) 제③항).[지방세법 제9조(비과세)]다만, 신탁등기를 할 때 ① 등기신청수수료, ② 신탁등기 관련 등록면허세 및 지방교육세, ③ 신탁등기를 법무사 등에게 맡긴다면 등기대행수수료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신탁을 설정하는 위탁자 등 신탁관계인이 부담하는 것이 통상적이다.[프로필] 신관식 세무사 (현)우리은행 신탁부 가족신탁팀 차장 (전)신영증권 패밀리헤리티지본부 근무 (전)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근무 (전) 미래에셋생명 방카슈랑스영업본부 및 상품개발본부 근무 저서<사례와 함께하는 자산승계신탁·서비스>, <내 재산을 물려줄 때 자산승계신탁·서비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칼럼] 가업상속공제는 공짜가 아니다! [전문가 칼럼] 가업상속공제는 공짜가 아니다! (조세금융신문=신관식 세무사) [편집자주]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컨설팅 특히 가업상속공제를 플래닝하면서 가업상속공제 관련 세법상 요건(피상속인의 자격 및 대표이사 재직 요건, 중소기업 등 업종 요건, 가업영위요건, 상속인의 요건, 사후관리기간 및 사후관리요건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그러나 가업상속공제를 받고 사후관리기간이 지난 후 상속인이 가업상속재산을 매각할 때 소득세 문제 등은 언급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이번 기회에 정리하였다. Q : 가업상속공제를 받고 5년간의 사후관리기간이 지난 후에는 세금 문제가 없을까?A : 가업상속공제를 받고, 5년간의 사후관리 요건을 잘 지켜서 상속세 및 이자가산액을 추징당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후계자인 상속인은 가업상속재산의 취득가액 관련 ‘소득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예를 들어 아버지가 20년 전에 공장건물 및 토지를 10억원에 취득하였고, 아버지는 작년 말에 사망하였으며, 상속개시일(사망일) 기준 공장건물 및 토지의 상증세법상 시가는 100억원이었고, 그 재산은 큰 아들이 단독으로 물려받았다.만약 일반적인 상황에서 상속인인 큰 아들은 공장건물 및 토지 100억원에 대한 상속세를 냈을 것이며, 5년 뒤에 큰 아들이 공장건물 및 토지를 150억원에 판다고 하면 큰 아들은 양도차익 50억원(양도가액 150억원 상속으로 인한 취득가액 100억원)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낼 것이다(취득세 등, 필요경비 미고려).왜냐하면 큰 아들은 공장건물 및 토지에 대해 100억원에 대한 상속세를 냈기 때문에 공장건물 및 토지에 대한 큰 아들의 취득가액이 100억원이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그러나‘가업상속공제는 공짜가 아니다.’ 만약 공장건물 및 토지가 가업상속공제 대상이 되는 재산이고, 돌아가신 아버지가 공장건물 및 토지를 10억원에 샀고, 사망 당시 100억원이었으며 큰 아들은 가업상속공제를 적용 받아 상속세를 하나도 내지 않았다고 가정하면(가업상속공제 적용률 100%)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5년 뒤(사후관리기간 충족)에 큰 아들이 부동산을 150억원에 매각할 때 큰 아들은 양도차익 140억원(양도가액 150억원 상속인의 재산 취득가액 10억원)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내야한다(취득세 등, 필요경비 미고려). 왜냐하면 가업상속공제를 받은 재산의 세법상 취득가액은 아래와 같이 계산하기 때문이다.[가업상속공제를 받은 후 상속인의 재산 취득가액]가업상속공제로 받은 재산은 돌아가신 아버지와 큰 아들을 하나의 유기체로 보아 당장은 상속세가 나오지 않더라도 향후 재산 매각 시점에 정산하여 소득세 등으로 내는 개념인 것이다. 즉, 가업상속공제를 통해 상속세를 줄일 수 있지만 향후 소득세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재차 말하지만 ‘가업상속공제는 공짜가 아니다.’ 소위 가업승계 전문가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가업승계 컨설팅을 할 때 이런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프로필] 신관식 세무사 (현)우리은행 신탁부 가족신탁팀 차장 (전)신영증권 패밀리헤리티지본부 근무 (전)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근무 (전) 미래에셋생명 방카슈랑스영업본부 및 상품개발본부 근무 저서 <사례와 함께하는 자산승계신탁·서비스>, <내 재산을 물려줄 때 자산승계신탁·서비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칼럼] 대를 잇는 장수기업 만들기와 '수익자연속신탁'을 활용한 가업승계 [전문가 칼럼] 대를 잇는 장수기업 만들기와 '수익자연속신탁'을 활용한 가업승계 (조세금융신문=신관식세무사) [편집자주] 중국 고전(古典)인 대학(大學)에 이런 말이 나온다. ‘자식 낳고 기르는 법을 배운 후에 시집가는 여자는 없다(未有學養子而後嫁者也)’, ‘온 마음으로 정성을 다한다면 비록 적중하지 못하더라도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心誠求之 雖不中 不遠矣)’ . 후계자 수업을 아무리 받아도 실제 대표이사가 되어 영업, 경영활동을 하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가업승계에 성공하기 위해 후계자는 대학(大學)의 글귀처럼 회사의 주인으로서 더 좋은 회사를 만들어 보겠다는 지극한 마음과 정성,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 Q : 저는경비 및 경호서비스업을 운영하고 있다(남자, 90세). 30년 전에 60세에 경호공무원으로 퇴직하여 1992년에 현회사를 창업했다. 아내는 5년 전에 세상을 떠났고, 아들(63세)은 미국에 살고 있으며 가업승계에 전혀 관심이 없다. 이제는 저도나이가 많아 사업하기 벅차긴 하지만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가업을 넘겨주기 싫고, 사업을 양도하기도 싫다. 그런데 최근 사위와 외손자는 제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에 관심이 있고, 특히 외손자는 아직 어리지만 똘똘한 녀석이라 잘 배우면 괜찮을 것 같다.A 01 : 자식 기르는 법을 배운 후에 시집가는 여자는 없다‘자식 낳고 기르는 법을 배운 후에 시집가는 여자는 없다(未有學養子而後嫁者也)’, ‘온 마음으로 정성을 다한다면 비록 적중하지 못하더라도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心誠求之 雖不中 不遠矣)’라는 말은 중국 고전(古典)인 대학(大學)에 나오는 말이다.대개의 창업주들이 후계자 육성 과정을 꽤 오랜 시간 두고 나서야 회사의 경영권을 후계자에게 넘겨주려고 한다는 것을 경험했다. 그런데 세제지원제도의 사후요건들을 제외하고 후계자가 언제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되어야 한다는 법이나 규정, 제도 따위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없다.또한 준비가 되지 않은 후계자라도 일단 사업장을 맡고 사장이 되거나, 법인등기부등본에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대표자로서 명함을 거래처에 돌리며영업 등을 막 시작하면서부터 비로소 대표이사 사장이 되는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다만, 후계자는 대학(大學)의 글귀처럼 회사의 주인으로서 더 좋은 회사를 만들어 보겠다는 지극한 마음과 정성,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A 02 : 수익자연속신탁을 활용한 가업승계[유의사항 : 주식을 신탁재산으로 설정함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자본시장법과 세법이 향후 개정된다는 가정 하에(주식을 신탁할 경우 신탁회사의 의결권 제한 폐지, 신탁회사가 수탁한 주식 지분을 위탁자의 소유 지분 및 소유 기간으로 인정) 설명드린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란다]먼저 수익자연속신탁은 생존한 배우자나 가족, 그 밖의 제3자의 생활을 보장할 필요가 있거나 ① 기업 경영 등에 유능한 후계자를 확보하고, ② 가족 간의 갈등과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한 향후 후계 구도를 정립하는 데 필요한 신탁이다.수익자연속신탁을 활용한 가업승계는 이번 사례에서 위탁자(창업주) 생전에는 위탁자 본인을 수익자로 하되, 본인이 사망한 이후에는 사위를 수익자로, 사위가 사망한 후에는 외손자가, 외손자가 사망한 후에는 증손자가 수익자가 되는, 대를 잇는 연속 구조의 가업승계를 의미한다. [수익자연속신탁을 활용한 가업승계 구조도]* 자료 : 오영걸, 「신탁법 (2판)」, 홍문사(2022년), 39면다만, 창업주 사망 후 1차 후계자(사위)와 2차 후계자(외손자) 들이 수익권(원본수익권)을 실행하여 주식을 처분하게 되면 승계 절차가 제대로 이뤄질 수 없기 때문에 수익자연속신탁을 활용한 가업승계를 설계할 경우 ① 신탁계약 종료일(예:증손자가 수익자가 되는 날, 30년 등)을 명확히 할 것이고, ② 신탁을 설정한 위탁자(창업주)가 사망할 경우 위탁자 지위 이전의 절차와 대상을 명확히 해야할 것이며, ③ 최종 수익자인 증손자 이외의 후계자들은 이익수익자(배당금 수령)가 바람직하나 ④ 증손자 이외 후계자(사위, 외손자)가 원본수익자가 될 경우, 원본청구 가능금액(신탁재산에서 후계자 본인 재산으로 이전할 수 있는 주식의 수) 한도를 반드시 명확히 정해놓아야 할 것이다.[프로필] 신관식 세무사 (현)우리은행 신탁부 가족신탁팀 차장 (전)신영증권 패밀리헤리티지본부 근무 (전)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근무 (전) 미래에셋생명 방카슈랑스영업본부 및 상품개발본부 근무 저서 <사례와 함께하는 자산승계신탁·서비스>, <내 재산을 물려줄 때 자산승계신탁·서비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세청 비록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 내주 발표...고물가 속 기준금리 인상 여부 주목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 내주 발표...고물가 속 기준금리 인상 여부 주목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정부가 방역과 의료의 일상화를 목표로 하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다음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함께 발표한다.가파른 물가 상승세와 사상 초유의 총재 부재 상황에서 내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조정 논의와 함께3월에도 고용 회복 추세가 이어졌을지, 국세 수입이 얼마나 늘었을지도 관심사다.9일 정부에 따르면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다음 주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함께 발표할 방침이다. 여기에는비상 상황에 맞춰진 방역·의료체계를 다시 일상체계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현행 거리두기 종료 뒤 적용할 조정안을 어느 정도의 폭과 수위로 조정할지를 결정해 다음 주 중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취식 허용을 요청한 것과 관련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개선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 최고 등급 '1급'인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2급으로 내리는 방안에 대해"구체적 시기와 먹는치료제, 입원 치료비 조정, 고위험군 보호 방안 등 세부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한은 금통위는 오는 14일 통화정책 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4%대로 치솟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1.25%에서 1.50%로 올릴 것이라는 전망과 금통위 의장인 한은 총재가 공석인데다 경기 침체 우려까지 겹쳐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관측이 맞서고 있다.한은은 이보다 앞선 13일에는 '3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발표한다.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12월 이후 올해 2월까지 3개월 연속 줄었다. 지난 3월에도 금리 상승과 부동산·주식 거래 부진 등으로 가계대출 수요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통계청은 13일 3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고용 시장 회복 흐름이 이어졌을지가 관심사다. 2월 취업자 수는 2천740만2천명으로 1년 전보다 103만7천명 늘었다. 2월 기준으로 보면 2000년(136만2천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었다.3월에도 전반적인 회복 흐름이 이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수치상으로는 2월에 미치지 못했을 수 있다. 고용통계는 통상 전년 동기 대비로 보는데 작년 3월부터 고용시장이 회복됐기 때문이다.기획재정부는 14일 월간 재정 동향을 발표한다. 2월 국세 수입이 관전 포인트다. 1월 국세 수입은 49조7천억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10조8천억원 늘어났다. 하지만 지난해 각종 세정 지원 조치 등 일시적인 요인을 제외하면 경기 회복에 따른 증가분은 3조2천억원 안팎이다.경기 회복에 따른 세수 증가분 규모는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주유소 휘발유가 L당 평균 1,990원...2주 연속 하락 포스코케미칼, 3천억원 규모 녹색채권 처음 발행 [국세청비록 70회] 이제야 겨우, 국세청이 보인다(최종회) [국세청비록 69회] ‘격동 국세청’ 100년 세정을 품다<9> 전국 휘발유 가격 4주 연속 상승…평균 L당 1,691.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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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분열을 딛고 연대를 실천, 상생공영의 지구촌으로 나가자 [데스크 칼럼] 분열을 딛고 연대를 실천, 상생공영의 지구촌으로 나가자 (조세금융신문=이상현 편집국 부국장)“무역의존도에 미치는 영향은 달러 의존도(Dependency)보다는 국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정치적 분열(Political fragmentation)이 조금 더 걱정스럽습니다. 이 때문에 무역에 대한 집중도 측면에서 우리가 여러 나라들의 대한 무역선을 다변화(Diversification)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한국시간) ‘행동하는 연대를 위하여(Solidarity in Action)’라는 주제로 연설하면서 당면한 지구촌의 도전은 ‘블록화’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 경제질서를 보편적 규범에 기반한 자유 무역 체제로 복원하고 국제사회가 강력히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복합위기를 부른 것은 팬데믹과 지정학적 갈등, 기술패권 경쟁, 다자무역체제의 퇴조, 이에 따른 공급망 분절화 등이라고 지적했다.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안보와 경제, 첨단기술에 관한 협력이 국가들 사이에서 패키지로 운용되면서 블록화되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설명이다.윤 대통령은 특히 “분절된 세계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계경제의 성장과 인류의 자유 확장에 기여해 온 자유무역 체제는 절대 포기해서 안 되는 글로벌 공공재”라고 강조했다. 장벽을 쌓고 보호주의를 강화하는 것이 올바른 해답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이창용 한국은행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하루 건너 지구촌의 분열, 분절을 언급한 것은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지도자들이 과거 냉전시대와 같은 진영체제를 얼마나 두려워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와 관련해 최근 우크라이나 야당 정치인은 독특한 주장을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전쟁에 반대해 구금됐다가 러시아로 망명한 이 야당정치인은 과거 1990년대 냉전 종식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지금의 지구촌 정세를 우려했다. 그는 냉전 해소를 ‘군사대결로부터 벗어나 무역과 경제통합의 새 국제관계로 옮아가는 과정’으로 평가했다.동이든, 서든 한쪽이 배타적으로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새로운 지정학(Geopolitics)을 구축하는 계기가 아니었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최근 세계는 냉전이 전의 시기로 복귀하는 조짐을 뚜렷이 보이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과 유럽과 대립하면서 지구촌 전역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누가 잘했고, 잘못했느냐를 떠나 이렇게 냉전 시기로 되돌아 가는 것은 모든 나라에 적잖은 부담을 준다. 동서냉전 해소 이후 또 다시 어느 쪽에 서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연출된다는 것은 지금의 경제활동무대가 개념적으로 반토막난다는 의미다. 특히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타격은 그 어느 나라보다도 클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전 세계 정상들이 모인 자리에서 “상품과 자본, 지식과 정보가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다양성을 보장하고 연결성을 확대해 작은 블록을 점점 더 큰 블록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한 것은 시의적절한 메시지로 평가된다.윤 대통령은 세계화 과정에서 실물경제의 금융화와 양극화라는 문제가 불거졌지만, 그럼에도 다자주의에 기반한 자유무역 체제를 존중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유엔총회에서 강조한 국제규범체계와 유엔 시스템 존중을 다시 한번 역설했다. 세계 경제의 분절, 분열의 징후는 도처에서 나타나고 있다.국제사회가 연대의 관점을 잃지 않고, 특정 국가, 특정 블럭, 나아가 특정 진영의 배타적 이익 대신 지구촌 상생의 이익을 꾀할 때만이 평화롭게 조율될 수 있다. 각국 지도자들이 윤대통령이 국제사회에 당부한 ‘행동하는 연대’에 적극 화답하기를 바란다.[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美 레이건 대통령에 비추어본 지지율 변동의 원인 [시론] 국세청 AI 세금비서의 편익과 위험 “예쁘네, 춤 좀 춰봐”…면접장서 여성지원자에 황당발언 쏟아낸 신협 [시론] 세금은 글로벌 기준과 추세를 벗어나면 안 된다 정부 반도체 공제안, 삼성전자가 성남시 1년 예산보다 더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