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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16일 부산 첫 지방 전원회의서 다뤄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16일 부산사무소에서 첫 지방 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원회의는 공정거래관련 사건을 심의ㆍ의결하는 최고의결기구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공정위는 "지방화 시대를 맞이해 지방에 소재한 피심인 회사와 신고인 등 이해관계인이 직접 공정위를 찾아오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지방순회 심판을 실시하게 됐다"며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와, 대구에서도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특히 부산ㆍ경남지역 상공인과 지역민들에게 심판정을 개방해 공정거래제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방사업자간 공정 경쟁환경 조성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전원회의 다음 날인 17일에는 `지역경제와 공정거래 정책`을 주제로 강철규 공정위장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부산 전원회의에서 심의될 안건은 부산ㆍ경남지역 2개 주류도매업협회의 거래거절 강요행위 등 2건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16일 부산사무소에서 첫 지방 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원회의는 공정거래관련 사건을 심의ㆍ의결하는 최고의결기구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공정위는 "지방화 시대를 맞이해 지방에 소재한 피심인 회사와 신고인 등 이해관계인이 직접 공정위를 찾아오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지방순회 심판을 실시하게 됐다"며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와, 대구에서도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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