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롯데면세점이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메시카(MESSIKA)'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독점적으로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메시카는 발레리 메시카가 2005년에 창립한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주얼리 브랜드로, 현재는 전 세계 75개국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롯데면세점의 지난 10월 메시카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약 2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면세점은 이미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에서 메시카를 소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도 메시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메시카의 주얼리는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던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메시카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정민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면세업계 최초로 메시카를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함께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국내외 유명 주얼리 및 시계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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