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부에서는 "99. 1. 20부터 여성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실직여성가장자영업지원사업의 수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2000.1 10 ∼ 2.20 기간동안에 수혜자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면접조사, 응답자 902명)한 결과에 따르면- 자영업개시 1년이내에 지원완료자의 91%가 순이익을
     실현하여 통상적인 소점포 성공률 30%이하에 비하여
     월등하게 성공률이 높아 성공적인 한국형 실업대책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0년 2월말 현재 1,153가구 403억원 지원)

  ※ 이번설문조사는 사업시행 1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사업의
     성과를 분석·평가하여 향후 업무개선을 도모하고자 점포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 후 면접조사로 실시하였음
  ※ 재취업이 어려운 저소득 실직여성가장가장에게 5,000만원이하
     의 점포를지원(1년단위 5년간 연장가능)하여 자영업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고용창출 및 생계기반 지원


□ 설문조사결과
*  지원완료자의 연령은 30대-40대의 중년 여성가장이 전체의
   92.7%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이하의 학력소지자가
   79.8%, 부양자녀는평균 1∼2명인 것으로 나타나 재취업이
   특히 어려운 저학력 중년 여성가장에게 수혜가 전달됨
   ※ 수혜자가 여성가장이 된 사유는 이혼이 58%(522명),
      사별이 25.6%(231명)


□ 노동부에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문 경영지도 및 상담을강화하여 수혜자의 사업성공률을 더욱
높혀나가는 동시에 여성가장의 자녀교육 등에 대하여도 상담지원
(고충상담전문가 초빙)하여
 - 실직여성가장의 생계안정, 고용안정 및 건전한 가정형성을
   위하여 수요자중심의 토탈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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