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노동부(부산북부지방노동사무소)는 2000. 2.25 근로자 96명의
  3개월분 임금 등 2억 33백만원을 누적 체불하고 부당노동행위를
  한 선일철강공업(주) 대표 김태원(43세)을 근로기준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혐의로 구속하였음.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혐의내용 : 체불임금 지급을 조건으로
     노동조합원들로부터 노조탈퇴서를 제출받거나, 사직서를 제출받아
     노조를 탈퇴하게 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한 혐의임.
 
0. 이는 2000년 들어 체불관련 사업주를 세번째로 구속한 것으로앞으로도 재산은닉·고의부도 등 상습적으로 체불 하거나 체불하고
  도피하는 등 청산의지가 없는 부도덕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엄중 처벌토록 할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