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세한 사항은 지방노동관서(고용안정센터☎1588-1919)에 문의하거나
  <a href="http://www.molab.go.kr"target="blank">노동부 홈페이지</a>→노동정책→실업대책→
  3차 정부지원 인턴제 참조.


◈ 노동부는 2월 졸업시즌에 맞추어「인턴채용 만남의날」행사를 오는
  21일부터 26일 사이에 집중적으로 6개 지방노동청을 비롯한 전국 46개
  지방노동관서에서 일제히 대규모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크고, 고학력자들이 선호하는 정보통신·인터넷등
  우수중소·벤처기업을중심으로  1,765개사가 대거 참여, 1,400여명이
  현장에서 채용될 예정이다.

  -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3차정부지원 인턴제는 연수기간 단축(6개월→
    3개월), 신분격상 (연수생→계약직 근로자), 사회보험혜택부여,
    연수기간 경력인정등 전면적인제도개선에 힘입어 고학력실업대책
   사업으로 정착되고 있으며,

  - 2.18현재 인턴지원자 57,578명에 대해 구인업체 20,795개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알선을 실시, 17,60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최근에는 1일평균 500여명이 채용되어시행초기 12월에 비해 3배
    이상의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 특히, 3차인턴제에서는 여성인턴 채용비율이 50%이상 되도록 적극
    알선하는 등 여성할당제를 시행한 결과, 전체 인턴 채용자중 여성인턴
    비율이 "99년 44.9%에 비해 약10%p 증가한 54.8%를 차지, 고학력
    미취업여성에 대한 실업대책으로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그동안 3차인턴제 참여가 제한된 고졸예정자중 2월졸업을 계기로 약
  17만여명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번「만남의 날」
  행사를 통하여 실업계고졸자도 대폭 채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전국 122개 지방 고용안정센터에서는 실업계 고졸자의 인턴참여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구인업체 확보 및 취업담당교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충분한 사전 홍보활동을 전개해 온바 있다.

◈ 한편,노동부는 2월 졸업을 계기로 당초 채용목표인원(42,000명)을  
  3월까지 조기취업시킨다는 목표아래「중점업무 추진사항」을 마련,
  전국 지방노동관서에 시달하였다.

  - 이에 따르면 인턴채용분위기를 전국에 확산시켜 구인동기를 적극
    유인하고,지방관서 전(全) 직원의 구인개척요원화로 우량 구인업체를
    최대 확보하되, △지방관서별(과별) 목표관리제 △근로감독관등
    전직원 사업장 전담관리제 △월 2회이상 인턴채용만남의 날 정례화
    △업종별, 지역(공단)별 순회설명회 개최 △구직자 중심의집중알선
    등을 적극 시행토록 하였다.

◈ 인턴을 채용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인턴」1인당 3개월간 월50만원을
  지원하며, 정규직전환시 일시금 150만원을 노동부로부터 지급받게 된다.

  - 당일 행사참여 희망사업장은 인턴채용신청서, 구인표,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구직자는 인턴희망 신청서, 구직표, 학력증명서를 준비하고,
    필요한 서식은 현장에서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