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지난해 고용보험에서 기업의 고용유지와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지급한 금액이 총 2,026억원으로 전년도 1,135억원 대비 78.5%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채용장려금은 "98년 지원금액이 58억원에 불과하였으나 지난해는
752억원으로 1,179% 증가하였으며,수혜인원도 5,193명에서 101,363
명으로 1,852% 증가하였고,
  
- 노동시장의 취약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촉진장려금의
  경우 고령자에 대한 지원은 "98년에 비해 두 배이상 증가하였으나
  여성에 대한 지원은 전년도와 비슷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자고용촉진장려금 : 122억원(113천명)→255억원(189천명)
   ▲ 여성고용촉진장려금 : 47억원(7,207명)→41억원(5,278명)

- 고용유지지원금의 경우 전체적으로 지원인원은 371천명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하였으나, 지원금액은 79,427백만원으로 7.0% 증가하였는데, 이는 경기회복에 따라 지원인원은 줄었으나 고용유지
  지원금 수준이 상향조정되어 지급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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