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업 및 건설업 사업장 600여개소 대상 -



◇ 노동부는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비정형근로자가 최근 산업구조의 변화,
  노동시장의 유연화 등으로 인하여 증가추세에 있음에 따라 임시·일용직
  등 비정형근로자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조업 사업장과 건설공사현장600여개소를 대상으로 2001.5.24부터 6.23까지 1개월간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 금번 점검은 입사근속기간이 짧은 근로자의 재해자수 비중이 높은 제조업과
  건설공사현장 중에서 비정형근로자 사용과 관련하여 고소·고발 등 민원을야기한 사업장, 비정형근로자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 사업주의 비정형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이행실태, 유해·위험작업 비정형
   근로자에 대한 보호구 지급 및 법정 건강진단 실시여부, 비정형근로자 사용
   위험기계·기구에 대한방호조치 여부 등을 중점점검한다.


◇ 한편, 노동부는 점검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발견시 1차 시정지시하되,
  그래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행·사법조치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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