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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은 22일 "민간 기업의 CEO(최고경영자)를 과감히 정부 부처에 데려와 정ㆍ관ㆍ학계에 집중된 인력충원 채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은 오는 24일 발매되는 월간지 "포브스 코리아"3월호와 가진 인터뷰에서 "(퇴임 공무원이) 한두번은 몰라도 서너번씩 자리를 독점하는 것은 문제로 산하단체장이나 협회장,금융기관장등을 싹쓸이하다시피 하는 재경부 출신 관료의 낙하산식 인사를 규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수석은 "재경부를 공격한다고 "모피아"(옛 재무부 출신 관료)들이 난리더라"며 "일단 충원 채널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수석은 또 "4.15총선이 끝나면 소폭의 개각이 있을 것"이라며 "(정부가) 새로운 국회와 관계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소야대 국회에는 정부의 발목을 잡는 비생산적인 일을 거듭해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이 해임되지 않았느냐며 "정치개혁이라는 화두를 내세우다 보니 불가피하게 물러난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지난1년의 개각과 관련해서는 "장관의 자질이나 국정 수행 능력이 부족해서였기 때문만은 아니다"라며 ""관이 정하고 민은 따른다"는 공무원 사회의 타성이 문제로 고자세의 공무원이 장관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도입한 다면평가제도에 대해서는 "부처내 영역ㆍ지역별 이기주의가 남아있어 담합이 이루어지고 인기투표식으로 흐르는 경향이 없지 않아 수술 대상"이라며 "담합할 수 없도록 갑자기 평가자를 구성한다든지, 별도의 공간에 모아 로비를 받지않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은 오는 24일 발매되는 월간지 "포브스 코리아"3월호와 가진 인터뷰에서 "(퇴임 공무원이) 한두번은 몰라도 서너번씩 자리를 독점하는 것은 문제로 산하단체장이나 협회장,금융기관장등을 싹쓸이하다시피 하는 재경부 출신 관료의 낙하산식 인사를 규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수석은 "재경부를 공격한다고 "모피아"(옛 재무부 출신 관료)들이 난리더라"며 "일단 충원 채널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수석은 또 "4.15총선이 끝나면 소폭의 개각이 있을 것"이라며 "(정부가) 새로운 국회와 관계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소야대 국회에는 정부의 발목을 잡는 비생산적인 일을 거듭해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이 해임되지 않았느냐며 "정치개혁이라는 화두를 내세우다 보니 불가피하게 물러난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정 수석은 지난1년의 개각과 관련해서는 "장관의 자질이나 국정 수행 능력이 부족해서였기 때문만은 아니다"라며 ""관이 정하고 민은 따른다"는 공무원 사회의 타성이 문제로 고자세의 공무원이 장관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도입한 다면평가제도에 대해서는 "부처내 영역ㆍ지역별 이기주의가 남아있어 담합이 이루어지고 인기투표식으로 흐르는 경향이 없지 않아 수술 대상"이라며 "담합할 수 없도록 갑자기 평가자를 구성한다든지, 별도의 공간에 모아 로비를 받지않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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