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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3일 이석태 전 공직기강비서관 후임에 오정희 감사원 특별조사국장을 내정했다.
박정규 민정수석은 이날 오전 수석ㆍ보좌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오정희 조사국장이 근무는 오늘이나 내일부터 시작하되 공식 임명은 신원조회 절차를 거쳐서 빠르면 1주일 늦으면 한달 뒤에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도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해주고 "오 국장은 감사원 7급 공채 1기 출신으로 특별조사국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며 "직무감찰과 국세, 관세, 지방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감사업무를 수행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투철한 공직사명감과 기획능력, 업무추진력이 뛰어나 공직비서관의 적임자로 판단되어 선발됐다"며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오 국장은 부산상고 출신으로 노 대통령 1년 후배이나 개인적 친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대 상과, 연세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출신이다. 주요경력은 감사원 심사 제1담당관, 감사원 제2국 1과장, 감사원 대전사무소장 등 역임.
박정규 민정수석은 이날 오전 수석ㆍ보좌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오정희 조사국장이 근무는 오늘이나 내일부터 시작하되 공식 임명은 신원조회 절차를 거쳐서 빠르면 1주일 늦으면 한달 뒤에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도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해주고 "오 국장은 감사원 7급 공채 1기 출신으로 특별조사국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며 "직무감찰과 국세, 관세, 지방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감사업무를 수행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투철한 공직사명감과 기획능력, 업무추진력이 뛰어나 공직비서관의 적임자로 판단되어 선발됐다"며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오 국장은 부산상고 출신으로 노 대통령 1년 후배이나 개인적 친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대 상과, 연세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출신이다. 주요경력은 감사원 심사 제1담당관, 감사원 제2국 1과장, 감사원 대전사무소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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