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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힘 넘치는 파워 우먼" 찬사…컨설팅 업무로 제 2도약 준비
북광주세무사 협의회 간사 활동, 회 단합과 발전에도 앞장
그동안 세무사 업계는 인근 사업자들의 기장대리를 주축으로 영위되어 왔다. 그러나 1년에 회계사 1000여명, 세무사 700여명 등 1700여명 이상의 세무대리인들이 배출되는 가운데 기존의 영업망만을 가지고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세무대리인들의 난립으로 무한경쟁체제로 변해가는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장업무 외의 또 다른 사업 아이템에 대한 모색이 무엇보다 더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 기업경영 컨설팅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준비하고 있는 여성 세무사가 있어 화제다.
득한 풍부한 세무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00년 세무사 사무실을 내고 세무사로 첫 발을 내디뎠다.
양 세무사는 기장대리 업체를 직접 방문해 기업체 대표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책임의식을 가지고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자신만의 독특한 영업방식으로 4년 동안 사무소를 운영해 왔다. 또한 조선대 경영대학원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재무제표를 정확히 파악, 기업에 대한 방향제시와 신용보증업무관련 기금마련에 대한 제언 등 사소한 것부터 직접 챙기는 정성을 아끼지 않고 있다.
양 세무사는 이런 영업스타일과 납세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업무로 업체관계자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열정과 힘이 넘치는 파워 우먼" 으로 통하고 있다.
양 세무사는 그러나 기장대리만으로는 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실력배양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조선대 경영대학원에서 꾸준히 학업에 매진해와 경영학 박사과정 수료에 논문만 남겨놓은 상태다. 내년에는 경영지도사 과정을 공부해 경영진단과 컨설팅 업무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 세무사는 "여성세무사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광주지역에서 여성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여러 가지 장점도 있지만 가끔은 주위로부터 "여자가 뭘 아느냐" 는 식의 눈총을 받을 때가 많았다" 며 "그러나 여성만의 장점인 섬세함과 꼼꼼함을 앞세워 업무를 챙기다보니 한번 인연을 맺은 업체는 연결고리가 튼튼하게 이어진다" 고 말했다.
양 세무사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신용불량자 문제가 관리(수입)업체로까지 확대되는 등 회사운영 주체들의 말 못할 고민이 많아 걱정된다" 며 "이처럼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세무당국의 자료제출 요구에 소기업들은 어려움이 많은 만큼 세무당국 만이라도 무리한 자료요청를 자제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 기업인들의 바램" 이라고 전했다.
양 세무사는 최근 광주시 북구 용봉동에 새 사무실을 마련했다. "제2창업"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이다. 그는 영세한 업체들과 납세자들에게 무료세무상담과 창업관련 조언을 해주고 싶다는 포부를 조심스레 내비쳤다.
욕심이 많은 것일까. 양 세무사는 현재 북광주 세무사협의회 간사로 활동하며 회원간의 단합과 회의 발전에도 이바지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세무대리라는 생업외에 동강대학교 세무회계학과에 출강, 후학 양성에도 시간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북광주세무사 협의회 간사 활동, 회 단합과 발전에도 앞장
그동안 세무사 업계는 인근 사업자들의 기장대리를 주축으로 영위되어 왔다. 그러나 1년에 회계사 1000여명, 세무사 700여명 등 1700여명 이상의 세무대리인들이 배출되는 가운데 기존의 영업망만을 가지고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세무대리인들의 난립으로 무한경쟁체제로 변해가는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장업무 외의 또 다른 사업 아이템에 대한 모색이 무엇보다 더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 기업경영 컨설팅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준비하고 있는 여성 세무사가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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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99년 광주세무서 민원실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후 개인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북광주 세무사 협의회 간사로도 활동 중인 양금숙 세무사.<사진> 양 세무사는 지난 1977년부터 1999년까지 22년 동안 국세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터 |
양 세무사는 기장대리 업체를 직접 방문해 기업체 대표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책임의식을 가지고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자신만의 독특한 영업방식으로 4년 동안 사무소를 운영해 왔다. 또한 조선대 경영대학원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재무제표를 정확히 파악, 기업에 대한 방향제시와 신용보증업무관련 기금마련에 대한 제언 등 사소한 것부터 직접 챙기는 정성을 아끼지 않고 있다.
양 세무사는 이런 영업스타일과 납세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업무로 업체관계자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열정과 힘이 넘치는 파워 우먼" 으로 통하고 있다.
양 세무사는 그러나 기장대리만으로는 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실력배양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그동안 조선대 경영대학원에서 꾸준히 학업에 매진해와 경영학 박사과정 수료에 논문만 남겨놓은 상태다. 내년에는 경영지도사 과정을 공부해 경영진단과 컨설팅 업무까지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 세무사는 "여성세무사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광주지역에서 여성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여러 가지 장점도 있지만 가끔은 주위로부터 "여자가 뭘 아느냐" 는 식의 눈총을 받을 때가 많았다" 며 "그러나 여성만의 장점인 섬세함과 꼼꼼함을 앞세워 업무를 챙기다보니 한번 인연을 맺은 업체는 연결고리가 튼튼하게 이어진다" 고 말했다.
양 세무사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신용불량자 문제가 관리(수입)업체로까지 확대되는 등 회사운영 주체들의 말 못할 고민이 많아 걱정된다" 며 "이처럼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세무당국의 자료제출 요구에 소기업들은 어려움이 많은 만큼 세무당국 만이라도 무리한 자료요청를 자제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 기업인들의 바램" 이라고 전했다.
양 세무사는 최근 광주시 북구 용봉동에 새 사무실을 마련했다. "제2창업"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이다. 그는 영세한 업체들과 납세자들에게 무료세무상담과 창업관련 조언을 해주고 싶다는 포부를 조심스레 내비쳤다.
욕심이 많은 것일까. 양 세무사는 현재 북광주 세무사협의회 간사로 활동하며 회원간의 단합과 회의 발전에도 이바지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세무대리라는 생업외에 동강대학교 세무회계학과에 출강, 후학 양성에도 시간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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