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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관내 직원들이 간경변으로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놓인 동료직원의 부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증서 기증 운동을 전개해 훈훈한 동료애를 나타내고 있다.
광주청에 따르면 서광주세무서 세원관리1과에 근무하는 임某 조사관의 부인 박某씨가 7년전부터 앓아오던 간염이 간경변으로 악화됐으나 혈액과 혈소판이 부족해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놓이자 지난 16일 76명의 직원들이 총 91개의 헌혈증서를 모아 도움을 준 것.
광주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박씨는 일단 위험한 고비를 넘겼지만 앞으로도 최소 6개 이상의 혈소판을 제공받기 위해 36팩의 혈액이 더 있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이에 오재구 광주청장은 헌혈증서를 기증한 76명의 직원 모두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뜨거운 동료애를 보여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직원돕기 운동을 전개해 사랑이 넘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광주청에 따르면 서광주세무서 세원관리1과에 근무하는 임某 조사관의 부인 박某씨가 7년전부터 앓아오던 간염이 간경변으로 악화됐으나 혈액과 혈소판이 부족해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놓이자 지난 16일 76명의 직원들이 총 91개의 헌혈증서를 모아 도움을 준 것.
광주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박씨는 일단 위험한 고비를 넘겼지만 앞으로도 최소 6개 이상의 혈소판을 제공받기 위해 36팩의 혈액이 더 있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이에 오재구 광주청장은 헌혈증서를 기증한 76명의 직원 모두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뜨거운 동료애를 보여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직원돕기 운동을 전개해 사랑이 넘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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