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black.png)
.png)
.png)
부동산을 임대한 개인이나 법인 등 74만명의 부가가치세나 소득세 부담이 종전보다 줄어든다.
국세청 김철민 부가세과장은 "부동산 임대보증금에 대한 부가세 과세표준 계산시 적용하는 이자율을 이달 30일자로 연4.2%에서 3.6%로 내렸다"며 "올해 1월 이후 정기예금 이자율이 하락해 9월 현재 평균 3.63% 정도를 유지하고 있어 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임대보증금에 대한 이자율은 사업자가 부동산(주거용 주택 제외)을 임대하면서 임대보증금(전세금)을 받는 경우 임대보증금에 일정한 이자율을 곱해 계산한 금액을 임대료로 간주해 부가세를 과세하고 있는데 이 때 적용하는 이자율을 말한다.
예를 들어 부가세 일반과세자인 부동산 임대업자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사무실 200평을 보증금 5억원과 월세 200만원을 받고 임대하고 있는 경우 종전에는 210만원의 부가세를 납부해야 했으나 이번 2기 부가세 신고 때는 180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또 소득세 부담도 2003년분 기준으로 계산할 때 71만8200원 정도가 줄어든다.
간이과세자의 경우 종전에는 63만원 정도 부가세를 냈다면 변경된 이자율을 적용할 경우 54만원만 내면 된다. 소득세는 일반과세자와 마찬가지로 71만8200원이 경감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부가세 경감부분은 이자율이 내린 만큼 내리는 폭이 일정하지만 소득세의 경우는 기장 유무나 기준경비율 적용 내용에 따라 경감폭이 다양하게 산출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번에 고시된 이자율은 올해 제2기 부가세 예정신고분(2004년 7월1일- 9월30일)부터 적용되며 부동산 임대업자수는 74만명으로 추정된다.
국세청 김철민 부가세과장은 "부동산 임대보증금에 대한 부가세 과세표준 계산시 적용하는 이자율을 이달 30일자로 연4.2%에서 3.6%로 내렸다"며 "올해 1월 이후 정기예금 이자율이 하락해 9월 현재 평균 3.63% 정도를 유지하고 있어 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임대보증금에 대한 이자율은 사업자가 부동산(주거용 주택 제외)을 임대하면서 임대보증금(전세금)을 받는 경우 임대보증금에 일정한 이자율을 곱해 계산한 금액을 임대료로 간주해 부가세를 과세하고 있는데 이 때 적용하는 이자율을 말한다.
예를 들어 부가세 일반과세자인 부동산 임대업자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사무실 200평을 보증금 5억원과 월세 200만원을 받고 임대하고 있는 경우 종전에는 210만원의 부가세를 납부해야 했으나 이번 2기 부가세 신고 때는 180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또 소득세 부담도 2003년분 기준으로 계산할 때 71만8200원 정도가 줄어든다.
간이과세자의 경우 종전에는 63만원 정도 부가세를 냈다면 변경된 이자율을 적용할 경우 54만원만 내면 된다. 소득세는 일반과세자와 마찬가지로 71만8200원이 경감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부가세 경감부분은 이자율이 내린 만큼 내리는 폭이 일정하지만 소득세의 경우는 기장 유무나 기준경비율 적용 내용에 따라 경감폭이 다양하게 산출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번에 고시된 이자율은 올해 제2기 부가세 예정신고분(2004년 7월1일- 9월30일)부터 적용되며 부동산 임대업자수는 74만명으로 추정된다.
실무해설
Hot iss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