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남녀고용평등 실현을 통한 여성의 경제활동촉진을 위하여
 성차별적 고용관행 개선과 여성인력 개발·활용의 중요성 및 진취적으로
 일하는 {21세기 근로여성상}을 부각시킬 수 있는 상징마크·표어·
 포스터를 지난 11.13∼11.30까지 현상공모 하였다.이번 현상공모에는 전국에서 총988건이 응모되었으며, 노동부는 당선작
 심사에 있어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민간전문가 8인으로
 심사단을 구성하여 남녀고용평등 상징성·창의성·적극성·긍정성·미래
 지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상징마크 2점,표어 10점이 당선작
 으로 채택되었고, 포스터부문은 남녀고용평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적합한 작품이 없어 제외되었다.
 상징마크 부문에서는 김용원씨(42세, 직장인)가 응모한 작품이 최우수작
 으로 선정되어 노동부장관상과 부상으로 300만원을 수여받게 되며,표어
 부문에서는 강희경씨(27세, 직장인)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만원을 수여받는다.
 이밖에 당선작에 대한 시상금으로 상징마크 우수작 1점에 100만원, 표어
 우수작 3점에 각 20만원, 가작 6점에 각 10만원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내년4월 첫째주 {남녀고용평등주간}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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