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차입여건 개선

□ 최근 해외차입 여건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

  ㅇ 한국물의 bench mark가 되고 있는 외평채(ROK 08) 가산금리는 "00말 당시 235bp를

      기록하였으나, 최근 상당폭 축소되어 "01.1말 현재 199bp를 기록("00말 대비 36bp 하락)

  ㅇ 6대시은 가산금 리는 "00.12월 89bp였으나 계속해서 하락하여 "01.1월 58bp를

      기록("00말 대비 31bp 하락)

 <가산금리 추이 >

(bp)

     * 6대 시은 : 조흥, 한빛, 외환, 신한, 제일, 서울

 □ 해외 차입여건이 이렇 게 개선된 데에는,

  ㅇ 금년들어 2차례 에 걸친 미연준의 금리인하 등으로 수익률이 높은 emerging market 정부채 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가 회복되고 있고,

  ㅇ 미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전망으로 조기 대출하려는 외국은행의 offer 증가와, 국내 은행들의

      비교적 양호한 외화 유동성으로 인한 관망세 유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으 며,

  ㅇ 아울러, 최근 크게 늘어난 외국인증권투자자금 유입^*에서 보듯이, 국내 불확실성이 감소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신흥시장에서 한국물에 대한 외국인들의 선호를 반영한 것으 로 보임

    * 외국인증권투자자금 순유입 추이(억불) : ("00.10) △4.2→(11) 8.2→ (12) 0.9→("01.1) 21.7

 □ 향후, 금융 및 기업구 조정의 진전될 경우 한국의 emerging market에서의 차별성이

      강화되어 차입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