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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은 최근 불법 유사수신업체들이 저금리기조를 틈타 터무니 │
│ 없는 고수익을 보장한다면서 불법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업체가 급속하 │
│ 게 증가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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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특히, 최근에는 종전과 같이 투자금에 대한 이자를 매월 지급하는 것이 아니 │
│ 라 투자자가 매일 사무실을 찾아와 원리금을 수령토록 함으로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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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투자원금을 확실히 보장하는 것처럼 위장하여 투자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
│ 투자열기를 고조시키는 방식으로 다수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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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자금모집 목표액이 달성되면 투자금을 횡령하여 잠적하는 신종 유사수신 │
│ 행위가 급증하고 있음<금년 하반기중에만 동 유형의 신고가 10여건이 접 │
│ 수되어「유사수신행위의규제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사법당국에 통보함 │
│ (사례 : 붙임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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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년(1∼8월)중 유사수신혐의로 사법당국앞 통보된 업체수는 90개(172회) │
│ 로 전년동기중 28개(50회)에 비하여 3배이상 증가하였음(현재 금감원에 │
│ 불법혐의로 신고·접수되어 사실확인중인 업체수만도 30여개에 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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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유사금융업체의 불법 자금모집 등으로 인한 │
│ 일반 서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 │
│ 난해 홍보용 리플렛 9만부를 제작·배포한데 이어 금년에는 홍보용 포 │
│ 스터 5만부를 제작하여 소비자보호단체 및 금융기관 등 5천여개기관에 │
│ 배포(2001. 9. 7)하였으며,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였음(제보 │
│ : 02-3786-86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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