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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경품에 당첨됐는데 세금을 22%나 내라고요?

BY 택스넷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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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는 백화점이나 마트, 신장개업한 가게에서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고가의 경품들을 추첨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냉장고, TV, 노트북과 같은 아주 고가의 가전제품들 혹은 몇십만 원 상당의 상품권들과 같은 경품들을 제공하는 경우
이벤트 광고물 하단에 깨알같은 글씨로 '제세공과금 22% 당첨자 부담'이라는 글귀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분명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겠다고해서 그냥 응모를 해봤을 뿐인데, 당첨자보고 세금을 내라니?
세무회계에 대해 잘 알지 못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상황이 꽤나 의아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경품이 당첨됐는데도 불구하고 도리어 당첨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어떤 법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며,
왜 세금을 부과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 나세무 씨의 사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첨됐다는 소식만 듣고 그저 들떠있기 바빴던 나세무 씨는
4만 4천원의 제세공과금을 납부해야한다는 소식에 이내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이벤트를 개최하길래 그저 응모를 했을 뿐인데 이제와서 돈을 달라니....
나세무 씨는 굉장히 어이없고 실망스러웠으나 이내 궁금해졌습니다.

″제세공과금 22%를 부담하지 않고,
상품권 20만원에서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16만원만 지급하면
오히려 일이 더 수월해지지 않나요?″




나세무 씨의 말처럼 언뜻보면 '일이 더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경품당첨자에게 제세공과금이라는 명목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경품을 통해 당첨된 금품'기타소득'으로 분류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기타소득이란 대체 무엇이길래 경품당첨자에게 세금을 부과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일까요?




위와같이 복권이나 경품권, 그밖의 추첨권을 통해 받는 금품도 기타소득에 해당하기 때문에
소득세를 납부해야 할 의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경품당첨자가 경품을 수령하고, 직접 소득세를 계산해서 신고 후 납부한다면
오히려 더 절차가 까다로워질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세법상 경품을 지급하는 주최측에서 소득세의 신고와 납부의무를 대신하는 것이죠.

주최측과 같이 소득세 납부의무를 대신하는 사람들을 '원천징수의무자'라고 하며,
원천징수의무자는 경품 당첨자에게 소득세 원천징수 후
반드시 '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해주어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마세요!


* 이 카드뉴스는 재경실무 : 경품에 당첨되면 세금을 내야 하는 이유는?(이재룡 세무사)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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